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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시간 TV.컴퓨터 노출] 근시학생 비율 큰폭 증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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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-07-09 13:33 조회24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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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시간 TV.컴퓨터 노출] 근시학생 비율 큰폭 증가

올들어 서울시내 초중고생중 시력이 나쁜 학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서울시교육청이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일주(金日柱.자민련) 의원에게 제출한국감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(5학년)의 경우 근시(어느 한쪽 시력이 0.6이하) 비율이지난해 남자 21.4%, 여자 29.9%에서 올해는 각각 30.4%, 43.9%로 크게 늘어났다.

중학생(2학년)은 지난해 33.3%(남), 39.3%(여)에서 올해 46.9%(남), 50.8%(여)로 10%포인트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고 고교생(2학년)도 남자 32.2%→53.1%, 여자 38%→58.5%로 근시학생이 많아졌다.

학생들의 급격한 시력 저하는 통신매체의 발달로 TV나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진 때문.

또 각급 학교에서 조도가 기준치(150룩스)에 미달하는 교실이 많은 것도 원인중하나라고 김 의원측은 분석했다.

시내 전체 초중고교에서 기준조도에 미달하는 교실 비율은 초등학교가 59.3%,증학교 65.5%, 고등학교 42.2%나 돼 어두운 교실 환경이 학생들의 시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【연합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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